올해 1.4분기 'KT 마크' 인정기술로는 모두 31개가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당초 1백49건의 기술이 신청돼 5 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 1월3일부터 2월5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친 심사평가를 통해 33개 기술을 예비기술로 선정했으나 2건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이 제기돼 이를 제외한 31개를 최종 KT 마크 기술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분야에서 삼성전자의 'DVD 플레이어용 2파장 픽업광학계 기술' 등 9개 기술이 선정돼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화학.생명분야에서 인섹트바이오텍의 '한국산 무당거미의 장내 미생물로부터 분리된 신규 단백질 분해효소' 등 7개 *기계분야에서 두산중공업의 '터빈 다이아프람 제작용 극소 협개선 MIG 용접시스템' 등 7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드림인텍의 '리눅스 Kernel에 Event-Driven 방식으로 구현한 Web 가속기술' 등 3개 *건설.환경분야에서 자연과환경의 '고로시멘트를 이용한 하천 생태복원기술' 등 3개다. <건설환경> 기술명 : Multiflexer를 이용한 휴대용 수질종합측정기 회사명 : 이스텍 인정기간 : 2년 (1) 2002-03-12 : 한국경제신문(산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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